부산 향토 기업 ㈜DRB동일(이하 DRB)은 (사)더나은세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에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DRB와 더나은세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국제 문화프로그램 참여 및 교류활동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을 활성화해 건강한 청소년 교육문화를 조성하는 데 보다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명환 DRB동일 대표이사는 “DRB는 사회공헌플랫폼 Campus D의 공간과 파트너십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더나은세상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국제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염진수 (사)더나은세상 이사장은 “DRB와 같은 중견기업에서 미래세대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힘쓰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모습인 것 같다”며 ”이번 DRB와 더나은세상의 업무협약으로 부산과 경남지역 청소년 및 청년들이 더욱 활발하게 국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RB는 지난 2017년 10월 사회공헌플랫폼 Campus D를 개관해 유네스코 아태교육원과 국제이해 및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가온누리(공정교육사업 운영) 등 다양한 세계시민교육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구축, 협력사업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 및 청년들의 세계시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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